"저렴하게 구하면 20만원 언더, 중고로 구매하면 10만원 언더로도 구할 수 있는 '가죽자켓'인데, 50만원의 거금을 들여서 구매해도 만족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포장을 뜯자 마자 '이래서 비싸구나' 느껴지는 원단감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느껴질 만큼 저렴한 가죽자켓의 원단감과 확연하게 차이났습니다.실측은 여유롭지만 실제 핏은 슬림하게 떨어지는 편이라서 티셔츠와 착용했을 때에는 슬림하고 섹시한 느낌이 나고, 안에 두터운 후드티를 착용했을 때에도 끼거나 부한 느낌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슬림한 가죽자켓들과 달리 셔츠와의 궁합도 좋습니다.이번 시즌 많은 옷을 구매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이 제품 하나로 이렇게 저렇게 입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178/71 3(L)사이즈 구매했고 여유있는 느낌으로 잘 맞습니다.